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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수학, 가베로 시작해요.

작성자 가비네(ip:)

작성일 2014-01-21 11:42:45

조회 41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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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수학엔가베 1단계

1가베 1주차

 

 

서윤이가 가베를 만나게 됐어요.

제가 학창시절 유난히 도형이나 공간개념에 약해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지라

서윤이는 엄마를 안 닮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딸인데도 인형보다는 블럭을 사주며 키웠는데

아무래도 제가 방법을 알아야지 놀아줄 수 있더라구요.

이번에 만나게 된 커밍스쿨 수학엔가베를 통해

처음 시작하는 수학공부가 추상적이고 어렵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주변에서 가베를 해주시는 엄마들을 보면

가베선생님들이 집으로 오시기도 하고 엄마가 미리 공부를 하기도 하셔서

아무 준비 없이 하는 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교재를 받고 보니 조금 늦게 가베를 시작한 것도

저같이 초보엄마표로 하기엔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1가베로 구성된 수학엔가베 1권의 내용입니다.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기만 하면 된다는

이웃님의 응원에 용기백배 시작해봅니다.
 
 
 



 

 

역시 알록달록 1가베는 아이에게 인기만점이네요.

딸아이는 끈이 달린 공을 엮어 스머프 다리를 만든다며 신이 났습니다.

 

 

 




 

 

신나게 놀고 난 후 1가베 공들에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해보라고 했더니

기대 이상이네요.

알록달록하다, 폭신폭신하다,예쁘다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양이에게 놀이감으로 주고 싶다, 콘 없는 아이스크림 같다,

끈이 달린 공은 요요 같다, 뜨개질을 배우고 싶다.

여러 가지 표현이며 생각을 해내서 놀랐어요.

 

 

 



 

 

비슷한 점도 잘 찾아 동그라미팀, 빨강팀, 털실팀 팀 이름을 지어놓았네요.

 

 

 

 

 

다른 것 찾기에선 끈이 있고 없는 것과 색깔이 다른 것은 쉽게 찾았는데

평면인 원형과 구는 답은 해놓고 제게 설명은 어려워하더라구요.

아직 입체나 구라는 용어를 잘 모르나 봐요.

그래서 실제 동전과 공을 가져다가 놓고 높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었어요.

 

 

 

 

 

나이를 한살 더 먹었더니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게다가 승부욕이 남다른 서윤양 눈에 불을 켜고 하니...

3전 3패했습니다.

 

 

 




 

 

매트릭스 퍼즐

색합성에 관해 유치원에서 이미 배워서 수월하게 했네요.

색칠을 마친 서윤양 하는 말

"섞어서 나온 색이 모두 1가베 공 색깔 여섯가지네?"

살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엄마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것들을 찾아낼 줄 아는 아이의 눈길이 귀하게 느껴지는

첫 가베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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