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베활동은 다양하게 해보았네요.
먼저 많이들 해봤을 구슬굴리기를 해보았답니다.
워크북을 이용해 상자를 만들고 아이들이 원하는 색의 물감을 종이컵에 담았어요.
구슬이 굴러갈때마다 생기는 자국이 너무나 신기한 아이들이지요.
구슬놀이라서 역시 동생이 다 차지해버리네요.
착한 누나는 동생에게 많이 양보해줬어요.
구슬이 여러개였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하나뿐이라서 닦으면서 활동했네요.ㅎㅎ
이번에는 2가베의 전개도를 만들어보았어요.
집,토끼,주사위의 그림이 있답니다.
각 그림들을 위,아래, 옆,앞을잘 구분해서 붙이는게 솜이에게는 어려웠지요.
그래도 토끼는 잘 알더군요.
토끼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으로 알아보고있어요.
그런데 토끼의 아래모습은 잘 못알아보더라구요.
토끼의 모습이 요렇게 다양한 방향으로 그러져 있답니다.
주사위들을 2가베의 정육면체에 붙였다가 가베를 빼고 종이안쪽에 종이를 넣어서 약간 단단하게 만들어줬어요.
아이가 테이핑하는게 조금은 힘들었지만서도요.
요 활동지를 보고 예쁜 선물상자 만들거라며 너무 좋아하더군요.
이 활동지로 2가베의 정육면체가두개 들어가도록 만들어볼거랍니다.
울 솜이는 어떻게해야할지 아무생각도 못했지요.
결국 엄마가 도와줘야했어요.
가베 2개가 들어갈 모양으로 전개도를 만들어주었네요.
완성되자 리본도 붙여줄거라며 정말 선물상자를 만들었답니다.
이번활동은 다양하고도 재미있는것이 많아서 아이가 많이 좋아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