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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엔가베 2단계 1주차 / 가베로 배우는 삼원색과 즐거운 시간

작성자 석은영(ip:)

작성일 2015-01-18 17:41:59

조회 555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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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베 교재에 이름부터 붙이는 아들이예요
 
내꺼라고 누나꺼 아니고 내꺼라고 몇 번을 말하나 몰라요
 
제 기억에 중학교 수학 집합을 공부하다가 흐지부지 되고 며칠뒤 다시 집합부터...
 
여름방학에도 마음 잡고 집합부터 하자 하다가 끝난적이 있어요
 
가베도 아이랑 둘이 하니 1가베만 하다가 제대로 진행이 안됐었던게 기억이 나요
 
이번엔 창의엔 가베와 함께 10가베까지 쭈욱 진행해보렵니다
 
 
 
 
 
 
 
 
무슨 소리가 나는거 같아? 
 
++부스럭 거려요~~
 
 
 
만져보니 어떤 느낌이야?
 
++말랑 말랑 말랑 카우 같아요
 
 
 
 
 
 
 
 
 
하나 꺼내볼까?   무슨 모양일까?
 
++ 공 모양인데요~~
 
딱 보면 공 모양인데 뭘 묻냐는 표정이예요
 
 
 
 
 
 
 
 
꺼냈으니 목에 걸고 흔들어 봐야겠지요?
 
 
 
 
 
 
 
 
 
혼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
 
아주 본격적으로 일어서서 흔들어주고 있네요 ^^
 
 
 
 
 
 
 
자~~ 이젠 무슨 냄새가 나냐니까
 
++ 이상한 냄새가 난대요
 
저걸 좀 세탁해줘야 하는데 주구장창 쓰기만 하고 세탁은 안해줘서
 
꿉꿉한 냄새가 나나봐요 ^^;;
 
 
 
 
 
 
 
 
이번엔 누나도 해봅니다~~
 
큰 아이와는 가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서
 
동생이 가베 활동하니 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 주변을 맴돌길래
 
같이 하자니까 아주 그냥 땡큐인 얼굴이예요
 
 
 
 
 
 
 
 
누나는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고
 
만져보니 부드럽고, 모양은 동그란 모양이라고 직접 적어줘요
 
 
 
 
 
 
 
 
냄새도 맡아 보더니 동생과 같은 이상한 냄새라네요
 
*냄새 아니라고 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
 
 
 
 
이분들 목에 가베 걸고 댄스 삼매경이십니다 ^^;;
 
아들의 춤을 보고 저 완전 빵터졌네요
 
이 아이는 좀 크면 댄스 학원에라도 보내야지 저러다 큰일나겠어요 ㅎㅎㅎ
 
 
 
 
 
 
 
 
그 집에 그게 아니라고 해도 이 아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집이라며
 
저걸 들고 이리저리 바람에 날리는 시늉을 하느라 저것도 간신히 찍었어요
 
 
 
 
 
 
 
 
네가 그 집을 주지 않겠다면 나에게도 비장의 무기가 있다
 
낚시줄에 메어서 돌려보기~~
 
 
 
 
삼원색과 혼합색을 따로 보여주겠다고 야침차게 만든 저의 뱅뱅이 어떤가요?
 
 
 
돌아가는 뱅뱅이를 보면서 요거 이해했을리라 믿어요 ^^
 
 
 
 
 
 
 
 
이젠 색안경을 만들어요...
 
샐로판지가 어디로 숨었는지 안 보여서 비닐에 매직으로 칠하고 있어요
 
 
 
 
 
 
 
 
꼼꼼하게 칠하는 누나와 스피드로 맞서는 동생되시겠습니다.
 
 
 
 
 
 
 
 
번개맨 옷과 아주 잘 어울리는 걸 골랐어요 ㅎㅎㅎㅎ
 
 
 
 
 
 
 
 
우리딸의 안경은 왜케 웃긴지요
 
가베 활동하다 엄마 배꼽 빠지겠어요
 
 
 
 
 
 
 
 
이 남매의 똥폼 어쩔까요?
 
 
 
이렇게 창의엔가베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다음주엔 준비를 더 철저히 해서 더 재미있고 풍성한 활동이 되었으면 싶고
 
아이와 저 모두 다음 가베 시간을 기대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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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Tacho

    작성일 2015-05-26 12:55:10

    평점 0점  

    스팸글 Ariletcs like this make life so much sim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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